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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자신감이 생기는 직장인 부업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패시브 인컴"
Passive Income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불로소득, 수동 소득
노동을 하지 않아도
벌어들이는 소득
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있어도
돈이 알아서 계속 들어오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ierramallorca, 출처 Unsplash
놀부, 놀면서도 부자되기
부의 파이프라인
패시브 인컴
이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아도 된다.
그래도 돈이 알아서 들어온다.
이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불로소득에 의한
놀부, 부의 파이프라인, 패시브 인컴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들어오는 수입은
일시적인 혹은 단기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근로소득은 아니지만
불로소득보다는
자산소득, 시스템 소득에 의해
발생되는 인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웃풋 대비 노력을 최소화한다는
효율성이 강조된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직장인 부업, 사이드 잡, 패시브 인컴의 분류 by 놀부
자산소득의 경우에도
부동산, 주식, 펀드 채권 등은
지속적으로 변화되고 있고
원금손실 등의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액티브 인컴, 근로소득은
노력한 만큼
양동이에 물을 길어온 만큼
안정적으로
수입이 발생하지만,
자산소득의 경우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오히려
부(富)의 파이프라인이 아니라,
부(負)의 파이프라인이 됩니다.
시스템 소득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부동산의 월세 수익이라고 해도
시설관리, 임대차 관리 등의
기본적인 노력만도 엄청납니다.
블로그, 유튜브, 출판 등도
사실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반짝 인기를 누리다
저 멀리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물 위에 떠있는 백조와 같은 모습입니다.
월천, 10억, 100억을
손쉽게 번 것처럼
벌 것처럼 말하지만
물밑에서는 물갈퀴로
끊임없이 헤엄치고 있는 것입니다.

Tama66, 출처 Pixabay
저는 현재 직장에서
경영기획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일 보다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이기도 합니다.
세 딸 아빠이고
어머니 아버지를 부양하고도 있습니다.
막내딸은 이제 돌이 지났습니다.
퇴근 후, 주말에는
두 딸 케어는 물론이거니와
막내딸 육아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본업뿐만 아니라
부업, N잡을 하고 있는 상황을 아는
주변 분들은
"대단하다"
"힘들지 않느냐"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직장인으로서 부업을 한다는 것
힘이 들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돈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힘듦"에 대한 것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직장인 부업
이것이 나의 일상이 되어버리면
당연한 일이 되어 버리면
힘듦이라는 것이
줄어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힘이 드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지면
어느새 루틴이 생기게 되고
어느새 돈이 꼬박꼬박 들어오게 되면
힘듦이 기쁨으로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 부업, 본업, 창업, 사업
모든 일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나의 일상이 되고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시스템이 되고
루틴이 되는 순간부터
고통 혹은 힘듦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금은 불편한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파이어를 꿈꾸고
퇴사를 꿈꾸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지금 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일이던
직장 외에서의 부업이던
그 일을 나의 일상으로 만들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놀면서도 부자 되기
패시브 인컴
부의 파이프라인
직장인 부업
.
.
.
이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나의 일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렸는데
정독을 해주시기도 하고
많은 말씀들을 해주십니다.
직장인으로 부업을 하는 것도 알고...
그런데, 제 상황을 잘 아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대단하다!
어떻게 하냐?
그러한 질문이 있을 때
항상 대답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즐거움이 있다고...


이것은 진심입니다.
즐겁습니다.
직장인이지만 부업을 하면서
즐겁다는 말입니다.
첫 번째, 설렘이 가득합니다.
대다수 직장인들의 이야기이지만
회사일은 남의 일이기 때문에
즐겁지가 않다고 합니다.
꼰대 같습니다만
저는 회사의 일이 즐겁습니다.
흠... 여하튼...
직장인으로서 부업,
그런데 부업은 나의 일이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 과정도
일을 하는 과정도
모든 것이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설렘과 기쁨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자신감이 생깁니다.
첫 번째 즐거움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만,
온전히 나의 일을 하게 됨으로써
자존감 자신감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는
월급노예, 부속품처럼 일하지만
부업에서만은
고용자, 주인, 리더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직장이 즐거워집니다.
직장인들이 부업을 생각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은
겸직제한 규정 때문입니다.
그 규정은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막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경우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퇴근 후에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본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반대로 부업을 하면서
직장에서의 일을 더 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루틴을 만들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로 변했고
제한된 시간 내 업무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부끄럽지만,
회사에서 저는 일 잘하는 상사, 동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소중한 부수입이 생깁니다.
부업은 말 그대로
본업 외 여가를 이용해 갖는 직업입니다.
부업으로
월천, 억 소리 나는 돈을 벌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내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의 소중함과 행복이
마음속에 생기게 됩니다.
직장인 부업...
근로소득과는 조금 다르지만,
내 월급통장 외에
작은 파이프라인 여러 개에서
추가로 들어오는 수입에서 오는
또 다른 기쁨이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으로서 부업을 하지만
부업수입이 제 월급을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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