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파이프라인과 월급독립 경제적 자립을 통한 파이어 by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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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족>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희망하는 사람"
​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입니다만,

 

30대 말 늦어도 40대 초반까지

조기에 은퇴를 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함께

유행처럼 번져

전 세계로 확산됐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어족을

월급독립, 경제적 자립,

목표한 부를 이루기 위해

투자를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정의할 수도 있겠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2021.02.18. 기사

 

"비트코인으로 50억 벌고 퇴사, 한미약품 용빈이..."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린 이야기입니다만,

코인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던 시절...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50억 원을 번

'코인 대박 퇴사자'에 대한 이야기가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마다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15년을 다닌 회사에서 퇴사하며

감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팔탄의 한미약품 사옥에 걸린 현수막이 공유되며

용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코인 대박 사연은

저와 같은 일 개미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혹시,

재정 자립하고

조기 은퇴를 꿈꾸십니까?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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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고금리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더해져 있지만

 

돈에 대한 관심은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해서

부자에 대해서

투자에 대해서

엄청난 자료가 올라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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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했다..."

"6개월만 하면 1억을 벌 수 있다..."

"이것만 따라 하면 월 천만 원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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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짜?"

(출처 게티이미지)

 

 

포모 증후군처럼

많은 사람이 돈을 좇고 있고

나 빼고 모두 부유하게 살고 있는 것 처럼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만 소외되고 뒤쳐지는 것 같아

불안해하기도 하고,

상대적인 박탈감도 생깁니다.

 

직장에서 더 이상 스트레스 받기도 싫은데

나도 직장 그만두고 도전해 볼까?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빨리 대박 내서..

경제적 자립을 하고

조기 은퇴해 볼까?

 

그런데 말입니다.

 

월천... 1억... 30억... 그리고.. 퇴사...

이것이 실제로 가능은 한 건가요?

 

​

"Yes!"

 

 

실제로 제 가까운 지인이

 

전업투자자

유튜버

1인 사업가

N잡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분들로 인해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파이프라인은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개인마다 다릅니다.

 

전업투자자 한 분은

굵고 튼튼한 주식 파이프라인 하나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고,

 

다른 분은

유튜버 1인 사업가 N잡러로

파이프라인 여러 개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래 나도!"

월급노예 해방

경제적 자립

조기은퇴

가즈아~!

 

 

 

그런데

일을 전혀 하지 않는데

놀고만 있는데...

돈이 자동으로 들어오느냐...

​

"No!"

 

 

부의 파이프라인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고

피와 땀을 흘린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의 파이프라인 우화에 등장했던

파블로프 청년이

물을 길러오면서도

함께 일하는 브루노보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

1미터, 10미터, 100미터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늘려나갔던 것처럼 말입니다.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친한 큰 형님과 같은 지인인

전업투자자의 경우는

십억 원 가까이의 손실

깡통계좌로 극단적인 생각

엄청난 시련을 디디고 일어나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튼튼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낸 것을 보았고,

 

N잡러의 경우는

SNS를 통해

파생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다양하게 추가하고 있고

N 개의 파이프라인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나가 무너지더라도

끄떡없는 그런 파이프라인 말입니다.

 

각자의 특성에 맞는

굵고 튼튼한 파이프라인 하나로

조금 가늘더라도 안전한 파이프라인 여러 개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부의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고 있었습니다.

 

놀기만하는데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길어다 나르는 사람과는 달리

시간을 사용하고 있고

 

놀고 있어도 부자되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부의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튼튼하게 만들거나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지만 말입니다.

 

 

우선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결과로 안정된 수입이 발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을 통해 수입을 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청난 고통과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자신에게 맞는

지속 가능한

부의 파이프라인의 설계입니다.

 

다음에는

부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마인드, 설계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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